모처럼만의 여행... '내 평생 이런곳을 또 몇번이나 와보겠냐?' 돈들여, 시간들여, 맘먹고 간 여행지에서는 일분 일초도 아깝습니다. 하지만 '인륜지대사'(응가)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법... 응가보는 시간에는 관광은 ALL STOP? 이건 말도 안된다!

파노라마 화장실은 원통형이며 사용자가 쭈그리고 앉았을 때의 눈높이 정도에 창이 뚫려 있습니다. 물론 이 창은 외부에서는 들여다볼 수는 없죠.

화장실 본체가 분당 1회전 하기때문에 사용자는 용변 중에도 주위를 둘러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용변 시간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이 빙빙 돌면 어지럽지 않냐구요? 네! 좀 어지럽긴 합니다. 하지만 우린 서울타워의 빙빙도는 레스토랑에서도 밥 잘 먹습니다.

현재 전 세계 관광부처나 관내에 관광지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주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애인용 진입로는 옵션입니다.

템즈강변에 설치된 파노라마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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